마트리카리아 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은주로 차(티, Tea)로 즐기며 수면, 소화, 피부 건강 및 우을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고 부작용은 거의 없는 무 카페인 허브로 꽃말은 “평화, 인내, 회복”을 의미합니다.
캐모마일란 무엇인가요?
캐모마일(chamomile)은 기원전 5세기 중반에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60~375년)의 저작물에 처음 등장했는데, “On the Nature of the Woman“라는 논문에 “자궁을 청소하고 월경을 유발하기 위한 주사(현대의 주사가 아니라 관장에 가까운 개념) 형태로 산후 조리에 사용”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참조01]
저먼 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과 로만 캐모마일(Chamaemelum Nobile)의 두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저먼 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은 일반적으로 차에 사용되는 유형인 반면, 로만 캐모마일(Chamaemelum Nobile)은 에센셜 오일 형태로 더 자주 사용됩니다.
로만 캐모마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참조02] 그리고 헝가리에서는 “King Of Herbs( orvosi székfű )”이라고 부릅니다.
국화과 식물의 데이지 같은 꽃에서 나오는 허브로 대부분의 토양에서 자라기 쉽고, 지상 정원, 화단, 용기 또는 지표면 덮개로 자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늦겨울이나 봄에 씨앗을 뿌리고 약 10주 안에 만개해야 합니다.
이 허브에는 카페인이 없고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과 암을 포함한 여려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특성을 가집니다.
대부분 차로 만들어지지만 때때로 오일이나 팅크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화장품에 첨가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참조03][참조01] 이러한 사용은 고대로부터 복통, 설사, 불면증과 같은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 이였으며, 수면과 소화에도 도움이 되는 특성 또한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캐모마일 차를 홍차나 녹차 대신 무 카페인 차로 즐기고 흙향이 나며 다소 달콤한 맛을 냅니다. 캐모마일(chamomile) 차를 만들려면 꽃을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냅니다. 다만 이러한 효능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는 이 성분을 다른 허브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이 허브의 단독으로는 그 효능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참조03]
1. 캐모마일의 꽃말은 무엇인가요?
캐모마일(Chamomile)의 꽃말을 알려면 그 단어의 유래부터 아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Chamomile은 그리스어 “χαμαίμηλον” (khamaimēlon)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단어는 두 개의 그리스어 “χαμαί” (khamai, ‘on the ground’)와 “μῆλον” (mēlon, ‘apple’)에서 파생된 복합어입니다. 이를 직역하면 ‘땅의 사과’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꽃이 땅에 낮게 피고, 사과와 유사한 향기를 지닌다는 데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이후 이 그리스어는 라틴어 “chamomilla”로 전해졌고, 이후 중세 프랑스를 통해 “camomille”로 변화되었습니다. 13세기에 처음 사용된 “chamomile”이라는 영어 철자는 라틴어와 그리스어의 형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camomile”이라는 철자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영국식 변형입니다.
전통적으로 진정 효과와 치유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꽃말에도 반영됩니다.
- 평화: 고대부터 진정 효과가 있는 허브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평화와 안정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차로 마시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이러한 의미가 부여되었습니다.
- 인내: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끈기 있게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따라서 인내와 끈기를 상징하는 꽃말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 회복: 치유 특성 때문에, 몸과 마음의 회복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다양한 치료에 사용되었던 만큼,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 캐모마일과 마트리카리아는 다른가요?
아니요, 마트리카리아는 독일 캐모마일을 가리키는 학명입니다.
캐모마일(Chamomile)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허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허브를 차로 즐기며, 그 진정 효과와 향긋한 향기를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나 캐모마일을 검색하면 마트리카리아(Matrcaria)가 않나오지만 마트리카리아(Matrcaria)를 검색하면 캐모마일이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캐모마일과 마트리카리아는 같은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것일까요?
캐모마일은 아스터과(Asteraceae)에 속하는 여러 식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두 가지 종류는 독일 캐모마일(Matricaria chamomilla)과 로마 캐모마일(Chamaemelum nobile)입니다.
- 독일 캐모마일 (Matricaria chamomilla):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키가 크고, 꽃이 작으며, 차로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진정 캐모마일”로 불리며, 강한 향과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로마 캐모마일 (Chamaemelum nobile): 더 낮게 자라는 식물로, 잔디나 정원에 심기도 합니다. 로마 종류는 독인 종류에 비해 향이 부드럽고, 맛이 덜 강한 편입니다.
마트리카리아(Matrcaria)는 독일 캐모마일의 학명인 Matricaria chamomilla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따라서, 마트리카리아는 사실 독일 캐모마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마트리카리아는 캐모마일의 한 종류로, 주로 허브 차와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캐모마일 차(티, Tea) 또는 추출물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1.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수면의 질 향상(잠을 잘 자게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는데 이는 뇌의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졸음을 촉진하고 불면증 또는 만성적으로 잠을 잘 수 없는 현상을 줄일 수 있는 항산화제인 아피게닌(apigenin)(주1)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참조04]
2주 동안 캐모마일 차를 마신 산후 여성은 차를 마시지 않은 그룹에 비해 수면의 질이 더 좋아 졌으며, 또한 수면 문제와 관련이 있는 우울증 증상도 더 적게 나타났습니다.[참조05] 더불어 산후 부모의 수면에 도움이 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참조05]
매일 2회 270mg의 캐모마일 추출물을 섭취(28일간)한 사람들이 추출물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밤에 깨어나는 시간이 1/3 적고 15분 더 빨리 잠들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참조06]
또한 이들이 실직적으로 수면의 질과 일반 불안장애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 나지만 불면증이나 상태 불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참조07]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모두 일반적으로 적용된다는 보장이 아니며,수면에 유익하다는 증거와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불충분합니다.[참조08]
수면은 저속 노화의 핵심이며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상태 불안과 우울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참조09] 그럼으로 만약 당신이 다른 어떤 수단으로도 잠이 들지 못한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캐모마일 차를 마시는 것은 확실히 시도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2. 소화기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전통적으로 메스꺼움과 가스를 포함한 여러 소화기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가장 일반적인 용도 중 하나는 위장 건강을 촉진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메스꺼움, 위장 통증 완화등 여러 사례가 포함됩니다.[참조10] 또한 위식도 역류 질환(GERD) 증상을 진정시키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참조11]
그리고 제한된 증거에 따르면 특정 위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 더 나은 소화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 추출물의 항염증 특성은 동물실험에서(쥐) 설사를 예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참조12] 또한 위산도를 감소시키고 궤양 발병에 기여하는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위궤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참조13]
특이하게도 어린이의 설사와 아기의 산통(잦거나 과도한 울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참조03] 다만 이러한 모든 결과는 제한적이며, 동물 실험에 머물러 있다는 것과 여러 다른 식품과 혼합하였기에 이러한 결과에 대해 맹신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3. 암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암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할 수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 암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으며, 서서히 그 베일을 벗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였으며, 남자(80.6세)는 5명 중 2명(39.1%), 여자(86.6세)는 3명 중 1명(36.0%)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참조14]
중요한 것은 암도 위험하지만 그 합병증이 무섭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캐모마일 차, 캡슐, 시럽 및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였을 때 일부 암 관련 건강 합병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 요법이 될 수 있음이 발견되었습니다.[참조15]
구체적으로 암 환자의 구강 점막염, 피부 합병증, 우울증 및 구토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식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항암 효과는 캐모마일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인 아피게닌(apigenin)(주1)때문으로 특히 암세포, 특히 유방, 소화관, 피부, 전립선 및 자궁의 암세포와 싸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참조16]
또한 차로 일주일에 2~6회 마신 사람들(537명)이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갑상선암 발병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참조17] 더욱이 항산화 특징이 있어 신체의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암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분자인 자유 라디칼에 맞서 싸웁니다.[참조18][참조19]
4.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의 항염증 효과는 특히 식사와 함께 섭취할 때 혈당 조절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항염증 특성은 혈당 수치가 만성적으로 상승할 때 발생하는 췌장 세포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캐모마일이 산화 스트레스와 신장 및 간 합병증을 감소 시키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참조20]
그리고 당뇨병 환자(64명)가 8주 동안 매일 식사와 함께 캐모마일 차를 마신 결과 단순한 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평균 혈당 수치가 현저히 낮았습니다.[참조21] 또한 제한적 동물연구에서는 공복 혈당 수치를 상당히 낮추고, 식사 후 혈당 급증을 예방하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참조22]
혈당 조절에 있어 캐모마일의 역할에 관한 대부분의 증거는 동물 연구 결과를 기반하지만 페놀성 화합물인 테르페노이드(terpenoids)(주2)가 풍부하며, 이 화합물이 당뇨병에 대한 약초 치료 옵션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참조23]
5. 심장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라본(flavones)(주3)이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라본(flavones)(주3)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64명)가 식사와 함께 캐모마일 차를 마신 결과 물을 마신 사람들에 비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및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참조21]
또한 일반 약물 외에도 사프란과 캐모마일 차를 하루에 두 번씩 한 달 동안 섭취한 참가자의 경우 콜레스테롤로 인한 건강상이 이점이 더 우수하게 나타났습니다. [참조25]
심장 건강 증진과 캐모마일간에 명확하고 임상적인 증거는 없지만 캐모마일 차를 매일 먹는다고 크게 손해날 것은 없습니다.
6. 우울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이 우을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포함된 항산화제인 아피게닌(apigenin)(주1)이 불면증 또는 만성적으로 잠을 잘 수 없는 현상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참조04]
수면은 우을증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참조26] 캐모카인차, 캡슐, 추출물 및 오일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었을때 캐모카인의 항염증제, 진경제, 진정제 및 항불안 특성으로 인해 월경전 증후군에 효과적인 약초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결론도 있습니다. [참조27]
그러나 기간에 따른 상반된 결과도 있으며,[참조05] 또한 장기간 복용하면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적인 걱정 상태인 범불안 장애의 중등도에서 중증 증상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재발률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지는 못한결과도 있습니다. [참조28]
7. 피부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은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주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는 항염증 특성이 습진과 같은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몇 가지 증거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참조29]
이러한 캐모마일 오일로 종종 치료되는 다른 피부 질환으로는 기저귀 발진, 단순 상처, 타박상, 화상, 모유 수유 중 유두 통증 등이 있습니다. [참조30]
그러나 캐모마일을 피부에 사용하는 것에 관한 장기적인 연구 결과가 없다는 점은 안타깝습니다. [참조29]
캐모마일의 부작용은 무엇인가요?
캐모마일은 보통 차로 마시며 이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며, 일부 사람들에게 캐모마일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지만 부정적인 부작용은 극히 드뭅니다.[참조03]
캐모마일 알레르기에 대한 보고가 있는데, 이는 돼지풀과 국화와 같은 데이지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개인에게서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참조04][참조31]
또한, 캐모마일이 함유된 화장품은 눈에 직접 닿을 경우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결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눈 안감의 염증입니다.[참조04]
어린 아이,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캐모마일 차를 마시는 것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하시고, 경구 복용 시 로마 캐모마일은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사람을 포함한 특정 개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유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참조02]
로마 및 독일 유형의 캐모마일 모두 향신료, 조미료 또는 향료로서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인정되는 FDA의 식품 목록에 있습니다.[참조32]
1. 캐모마일의 카페인은 어느 정도인가요?
캐모마일 차에는 0mg의 카페인 과 매우 적은 칼로리(1회 제공량당 3칼로리 미만)가 들어 있습니다.
비록 플라시보 효과 일지라도
캐모마일 차는 그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았지만 수면과 소화 건강에 좋은 음료입니다. 비록 그것이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일수도 있지만 매일 이런 무 카페인 차를 마시는 것에 무슨 부작용이 있을까요?
시도해 보세요!!
캐모마일 추출물이나 차의 효능을 얻고 싶다면 당신의 식단에 이들을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참조문헌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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