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의 소염 및 항혈전 효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이는 노화 지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았으며, 약리적으로 해열, 소염, 진통 감소 및 항항혈전제(NSAID)로 Kawasaki disease 등의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좋은 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피린은 고대 수메르 점토판 및 모든 문명의 발상지인 고대 이집트의 에베르스 파피루스에도 나타나며 보통 버드나무와 살리실산염(Salicylic acid)이 풍부한 식물(Salix alba)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통, 해열 및 소염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항혈전제NSAID(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로 사용되며 Kawasaki disease, pericarditis, and rheumatic fever의 다양한 질병의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좋은 치료제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염 및 항혈전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으로 이는 노화 지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표시 됩니다.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과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염증은 세포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염증 억제 효과는 세포 노화 유도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항산화 효과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아스피린의 노화 지연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그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아스피린은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이기 때문에, 노화방지 효과가 확실히 밝혀진다면 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복용 때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높 때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약: 아스피린의 노화 방지 효과 7가지
- 염증 억제
- 자가포식 촉진
- DNA 손상 회복
- 항산화 작용
- 항염증 작용
- 사이토카인 수치 감소
- 혈소판 기능 억제
아스피린의 이해
역사와 일반적인 사용
- 생산 및 발전
- 1853년 Charles Frédéric Gerhardt가 아세틸살리실산을 생산
- 1899년 바이엘(Bayer)이 Aspirin(Bayer)으로 판매시작
- 1970년 John Vane등이 아스피린의 메카니즘 발견
- 1980년대 항응고제로서의 아스피닌 효능이 확립
- 일반적 사용
- 시작은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목적
- 심혈관 질환의 예방
- 진통제, 해열제, 항염증
노화 방지 연구의 최신 동향
노화의 원인으로는 유전, 환경, 생활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은 노화 속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지만, 환경적 요인과 생활습관도 노화를 가속하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의 원인 중 하나로 염증이 지목 되는데 이는 세포 손상을 유발하고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화 방지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염증 억제
-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과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
- 염증 억제 효과는 세포 노화지연 유도
- 자가포식 촉진
- 아스피린은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촉진
- 세포의 노화 과정을 지연
- DNA 손상 회복
- DNA 손상을 회복
- 세포 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발병을 완화
- 항산화 작용
- 산화 스트레스 감소
- 세포 노화를 억제
아스피린의 기본 정보
아스피린이란 무엇인가?
처음은 바이엘의 브랜드명 이었으나 상표권이 상실 되었으며 아세틸살리실산의 화학 접미사인 Bayer+~ing에서 나온 식물 속 접두사 a(cetyl)+spir(Spiraea)의 합성어로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 화학적 성질
- 가수분해
- 아세트산암모늄 용액이나 알칼리 금속의 아세트산 염, 탄산염, 구연산염, 수산화물 용액에서 빠르게 분해
- 건조한 공기에서는 비교적 안정
- 습기와 접촉하면 점차 가수분해되어 아세트산과 살리실산으로 변함
- 가수분해는 알칼리 용액에서 특히 빠르게 일어남
- 보관은 건조하고 서늘한 환경
- 분말-공기 혼합물의 폭발 위험:
- 분말과 공기의 혼합물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이 있음
- 생산공정에 내부에서 떠다니는 분말의 양을 엄격하게 제어
- NIOSH와 OSHA는 아스피린의 노출 한계를 5 mg/m³ (시간 가중 평균)로 설정
- 가수분해
- 합성
- 에스테르화 반응
- 살리실산을 무수아세트산으로 처리하는 에스테르화 반응을 통함
- 살리실산의 수산기가 에스테르기로 변하여, 아스피린과 아세트산이 생성
- 소량의 황산 또는 인산이 촉매로 사용되며, 이 방법은 교육 실험실에서 자주 시연
- 반응의 가역성
- 에스테르화 반응은 가역적
- 물의 존재로 인해 다시 가수분해
- 무수 시약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
- 살리실산의 아세틸화
- 합성 과정은 살리실산의 아세틸화로 설명
- 높은 농도에 함유된 제제는 종종 식초 냄새가 날 수 있음
- 습한 환경에서 가수분해되어 살리실산과 아세트산을 생성하기 때문
- 에스테르화 반응
치료제로 사용되는 질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심혈관질환예방으로 그 효과가 일부 인정되었으며, 기타 발열, 통증, rheumatic fever, rheumatoid arthritis, pericarditis, and Kawasaki disease등의 질병의 치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 통증 (Pain)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SAID) 중 하나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발열 (Fever)
- 해열제로도 사용되며,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염증 (Inflammation)
-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 중 하나이며, 이 물질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줄여줍니다.
- 심장 발작과 뇌졸중 (Heart attacks and strokes)
-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형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장 발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암 예방 (Cancer prevention)
-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음
- 조울성 장애 (Bipolar disorder)
- 치매 (Dementia)항염증 및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는 치매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조현병 (Schizophrenia)조현병과 염증 반응 간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조현병 치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 Naproxen
- 카와사키 질환 (Kawasaki disease)
- 전자간증 (pre-eclampsia)
아스피린과 노화 방지
노화 방지에 대한 잠재적 효과
- 항염증 작용
- 노쇠는 만성 염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 항염증 효과는 만성 염증을 줄이고, 이로 인해 노쇠 발병률을 낮춤
- 사이토카인 수치 감소
- 순환하는 사이토카인의 수준을 감소
- 사이토카인은 염증과 관련된 신호 분자로, 노쇠와 연관된 염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
- 항산화 효과
-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잠재적인 항산화 특성을 가짐
-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의 손상과 노화 과정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를 감소시킴으로써 노쇠의 위험을 줄임
- 혈소판 기능 억제
- 혈소판 기능을 억제하여 혈액 응고를 감소
-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
- 심혈관 질환과 노쇠는 양방향 관계
- 심혈관 질환의 감소가 노쇠 발병률을 낮춤
관련 연구 및 임상 시험 개요
Association Between Long-Term Aspirin Use and Frailty in Men: The Physicians’ Health Study
- 배경
- 연구 목적: 장기간 아스피린 사용과 노쇠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
- 노쇠와 만성 염증: 노쇠는 생리적 예비력의 감소로 인해 사소한 스트레스에 취약해지는 상태. 만성 염증과 관련 있는 것으로 여겨짐.
- 항염증제의 역할: 아스피린과 같은 항염증제가 노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 부족.
- 방법
- 연구 대상: 1982년 의사 건강 연구(PHS) I에 참여한 60세 이상 남성 12,101명.
- 자료 수집: 연간 아스피린 사용, 생활 방식, 임상 변수에 대한 자가 보고 데이터.
- 노쇠 평가: 33개 항목 지수를 사용하여 노쇠도 평가.
- 결과
- 참가자 특성: 평균 연령 70.5세, 평균 11년 추적 관찰.
- 아스피린 사용과 노쇠: 장기간 정기적인 아스피린 사용은 노쇠 발병률을 낮추는 것과 관련 있음.
- 상관 관계: 아스피린 사용 빈도는 흡연, 음주,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연관이 있었으나, 출혈 및 쿠마딘 사용과는 부정적 관계.
- 결론
- 연구 의의: 장기간 아스피린 사용이 노쇠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결과 제시.
- 필요한 추가 연구: 노쇠 예방에 항염증 약물의 역할에 대한 추가 연구 필요.
- 제한점: 남성 참가자에 한정되어 있으며, 특정 사회 경제적 지위의 참가자, 현재 치료 관행 반영 부족, 아스피린 용량 불확실성 등의 한계.
아스피린의 부작용
2010년 10월 미국 FDA는 임신 20주 이후의 임산부에게 NSAID사용 자중을 요구하였으며, 임신중에는 저용량 81mg의 사용을 권고 하였습니다.
이부프로펜에 알레르기나 천식이 있는 경우는 NSAID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소화성 궤양 질환이나 위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위장관 출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미국당뇨병학회(ADA) 및 영국 당뇨병 협회(Diabetes UK)는 당뇨병 환자의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데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한 이전 지침은 이제 유효하지 않습니다.” 라고 발표하였습니다.
- 금기사항 (Contraindications)
- Ibuprofen, naproxen 알레르기
- 실리실산 불내성
- NSAID 약물불내성
- 당뇨병 (diabetes)
- 위장 출혈 (gastrointestinal bleeding)
- 망막정맥폐쇄 (Retinal vein occlusion)항혈소판 작용으로 인해 망막 내의 혈액의 응고가 방해되어 정맥 폐쇄의 위험이 생깁니다.
- 중추효과 (Central effects)
과다복용은 중추신경계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청력 손실이나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라이즈 증후군 (Reye’s syndrome)복용 후 바이러스 감염을 가진 어린이나 청소년에서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라이즈 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 발진이나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반응
- 피부조직의 부종 (swelling of skin tissues)
- 뇌내출혈 (intracerebral hemorrhage) 증가합니다.
아스피린 대체제와 비교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로 분류되는 약물로 시클로옥시게나아제(COX)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COX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전구체인 아라키돈산을 변환하는 효소입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염증, 통증, 발열을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아스피린은 COX를 억제하여 염증, 통증, 발열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 대체 약물
- 덱시부프로펜(ibuprofen): 아스피린과 유사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나프록센(naproxen): 아스피린과 유사한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셀레콕시브(celecoxib): 선택적 COX-2 억제제입니다. COX-1은 위장관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이기 때문에, COX-1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위장관 출혈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에토리콕시브(etoricoxib): 선택적 COX-2 억제제입니다.
- 대체제 비교
특성 아스피린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셀레콕시브 에토리콕시브 작용 기전 COX 억제 COX 억제 COX 억제 선택적 COX-2 억제 선택적 COX-2 억제 위장관 출혈 위험 높음 높음 높음 낮음 낮음 심혈관 질환 위험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낮음 부작용 위장관 출혈, 위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위장관 출혈, 위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위장관 출혈, 위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위장관 출혈, 위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위장관 출혈, 위궤양, 뇌졸중, 심근경색
다른 노화 방지 대안들
- 생활 습관 개선: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금연, 절주 등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산화제: 항산화제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제는 음식이나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줄기 세포 치료: 줄기 세포는 신체의 모든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입니다. 줄기 세포 치료는 노화로 인한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노화방지로의 여행
아스피린은 역사가 깊으며 비교적 안전한 치료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열 진통 및 염증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현대에 들어 많은 Anti-Aging연구가 이루어져 왔으며 그 결과 또한 긍정적으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약물이 그러하듯 아스피린 또한 맹신하여 과도한 사용이 이루어지는 것을 지향하여야 할 것이나 본인 병증에 맞게 처방되어 진다면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향후 Rapamycin, Resveratrol, Metformin등의 노화방지 관련 약물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스피린 또한 그 역활을 똑똑히 할 것으로 기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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